아끼고 아끼던 후기를 남깁니다^^;
재구매를 부르는 오일클로스이나 유난히 요 이불!
딸이지만 파랑을 좋아하는 신랑덕에 블루 선택 - 받았는데 너무 예쁜거에요
정말 도톰한 거즈에 상냥한 프린트^^ 제가 둘둘 감고 싶더라구요
동생 보여주니 역시나 맘에들어 하길래 남자아기 조카에게 냅다 선물하고
저는 핑크로 재구매- 하려다가 아직 계획에도 없는 아들? 것까지 두 컬러 다 했어요
나중에 못 구하면 어떻해요 ㅋㅋㅋ
오죽하면 처음에 사서 받고는 품절될까봐 후기도 미뤘는데요^^ㅋ
세탁하니 뽀송뽀송. 두께부터 사이즈까지 완전 유용해요. 요즘 꽁주가 아주 손에서 놓질 않습니다. 빨아먹느라고;;;
정사각 프레임을 좋아하는 저에게 첨엔 어색하고 애매한 사이즈로 느껴졌는데
막 뒤집다가 둘둘 말려도 어느 한자락 당기면 발 덮어줄 수 있게 사이즈 길어서 좋아요
핑크랑 블루 둘 다 예쁜데 개인적으로 프린트 톤은 블루가 더 맘에들어요.
보다보니 보라색으로 하나 더 나오면 완전 좋겠어요 ㅎㅎ
좀 더 크면 목욕가운처럼 그렇게 사용하셔도 되요.
아끼던 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