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가을이 되니
따뜻한 음식이 생각나는 요즘...
뚝배기로 밥을 지어보고픈 마음 굴뚝 같아 질렀네요~
스텐에도 냄비밥을 해먹어 봤던터라 그리 어렵지 않게 성공했어요
집에 있던 밤.대추.해바라기.호박씨를 넣고 영양밥 지었네요
손글씨 카드와 함께 넣어주신 나무 주걱...감사요~
뚜껑 2개와 행여 깨질세라 조심조심 해야하는 수고로움도 있지만
하루 한 끼 저녁에 달랑 세 식구 둘러앉아 먹는 저녁이야말로
이 모든 수고로움을 날려주네요
첫구매 만족하며 위시리스트에 담아둔 아이들 차근차근 데려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