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지기님이 선물겸 숙제를 내주셔서 사진도 찍고 신경써서 착용해봤어요. ㅎㅎ

일단 한번 세탁하고 착용해본 후기는 10점 만점에 100점주고 싶어요.

지금보니 가격도 착한데 세탁 후 형태변형도 별로 없고 쫀쫀하고 따뜻하기까지 하네요.

그냥 타이즈는 보온력은 있지만 다리 모양은 스타킹처럼 예쁘게 잡아주지는 않는데

요녀석은 다리 모양 탄탄하게 잡아주면서도 아주 따뜻해요.

같이 데려온 레그워머랑 엄청 추웠던 일요일에 착용했었는데요

사람들이 춥다, 춥다하는데도 저는 춥다는 느낌 없이 하루 자~알 보냈습니다.

제가 착용한 색상은 그레이에요.

챠콜에 가깝기 보다는 약간 청보라빛이 감도는 회색입니다.

많이 그렇진 않고 아주 약간요~

블루, 네이비에 잘어울리는 그레이에요.

착용사진은 약간 에어로빅 타이즈처럼 광택이 있는 것처럼 나왔는데

빛받아서 그런거구요 실제로는 그렇지 않아요.

제가 피부가 건조해서 털종류에 약간씩 반응하는데

기모스타킹은 간지럽거나 빨갛게 올라오거나 하는 반응 없었어요.

피부에 닿는 느낌도 보드랍고 좋았답니다.

이상, 숙제끝!!